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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김재중, 상처난 얼굴까지도 압도적..깊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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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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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겨울 분위기를 온전히 담아낸 신곡으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한다.

김재중이 지난 23일과 2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SEQUENCE #4(시퀀스 #4)'의 프리뷰 영상과 타이틀곡 'Hoper(호퍼)'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프리뷰 영상과 뮤직비디오 티저는 잔잔한 영상과 함께 부드러운 피아노 사운드가 어우러지고, 깊은 감성을 자극하면서 김재중표 겨울 음악을 예고했다.

앞서 먼저 공개된 앨범 프리뷰 영상에서 김재중은 여전히 압도적인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상처가 난 얼굴을 한 올 블랙 착장과 처연미가 느껴지는 화이트 셔츠 착장까지, 상반되는 무드를 보여준 그의 독보적인 아우라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들판에서 홀로 걷고 있는 김재중의 모습으로 시작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쌀쌀한 공기가 느껴지는 것 같은 분위기를 그려냈고, 일부 공개된 음원 속 '새로 맞이할 봄 길을 걸어가'라는 가사와 담백한 김재중의 보컬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Hoper'는 김재중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한 해가 끝나가는 시점인 12월의 끝에서 끝과 시작이 반복됨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시작의 의미에 희망을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김재중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과도 같은 새 싱글 'SEQUENCE #4'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nyc@osen.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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