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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 DNA 오염 알고 분노…지수원·박리원 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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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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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가 DNA 오염에 대한 진상 파악에 나선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 / 연출 이현경) 18회에서는 신여진(나영희 분)이 실종된 딸을 20년 넘게 찾지 못한 이유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여진은 실종된 딸 윤유진(민하람 분 / 아역 이소윤 분)을 찾기 위해 등록해 뒀던 자신의 DNA가 오염됐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특히 1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윤성호(최종환 분)가 구급차에 실려 가는 여진을 목격하고 다급하게 뒤따라가는 모습은 안쓰러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되는 18회에서 병원에 입원한 여진은 자신의 DNA가 오염됐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그는 누군가 의도적으로 자신의 DNA를 훼손했다고 판단, 직접 국과수에 의뢰하고 오염된 이유를 밝히기로 결심한다.

여진의 결정으로 최명지(지수원 분)와 윤세영(박리원 분) 모녀는 초조해진다. 명지는 의연한 척 여진을 위로하지만 검은 속내를 감춘다. 또한 명지는 유진이 돌아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까 안절부절못하며 극도의 불안에 사로잡힌 세영을 의미심장한 한마디로 달랜다.

또한 명지가 의문의 남성과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수상한 남자는 명지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명지를 협박한다고. 과연 남성의 정체는 누구일지, 명지가 초조해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신데렐라 게임' 18회는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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