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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팝업★]"의도치 않은 타이틀 미안"..윤은혜, 베이비복스 불화설 꼬리표 직접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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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윤은혜 SNS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불화설을 직접 거론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무려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그룹 베이비복스는 이날 방청을 와준 팬들과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은혜는 "사실 저희 관계가 나쁘지 않은데 기사나 여러가지로 의도치 않은 타이틀이 붙여질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또 언니들에게 미안했다. 그렇게 다 설명할 수 없지 않나"라고 그간의 답답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윤은혜는 "언니들도 정말 연습을 열심히 했다. 저희 매일 새벽까지 4시간씩 연습한 것 같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더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다 보니 관계적으로도 더 돈독해지고 옛날 추억도 생각이 났다. 또 어른이 되어 각자 변해진 모습 가운데 만들어지는 타이가 생기더라. 감사한 3주를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렇게 저희 응원해주는 분들 계시니 좋은 기회가 있으면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어떤 모습에도 지지해주신 팬 분들이 계셨다는 게, 오랜만에 뵙지만 너무 감사한 일이다. 큰힘이 될 것 같다"고 변함 없는 팬들의 존재에 고마워했다.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이희진, 간미연,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은 최근 연말 가요무대를 통해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히트곡 'Get Up', '우연'으로 뭉친 이들은 여전한 비주얼, 퍼포먼스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한 것은 물론, 오랜 시간 꼬리표로 따라다닌 불화설과 왕따설 등 루머를 직접 종결지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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