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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장도연이 박나래와의 불화설을 깔끔하게 일축했다.
25일 박나래 유튜브 '나래식'에는 '장도연 | 마지막에 나래 옆에 있는 건 나야 | 절친의 조건, 불화설, 결혼 눈치싸움, 크리스마스 편지'라는 제목의 15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박나래는 절친 장도연과 함께 오붓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며 토크를 나눴다.
박나래는 "연애는 어떻게 되고 있냐"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한숨을 푹 내쉬더니 "왜 맛있는 거 앞에 두고 그런 재수 없는 소리를 해서 입맛을 뚝 떨어뜨리냐"라고 불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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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나래는 "결혼을 할 거면은 미리 확실하게 얘기해라. 우리가 지금 눈치 싸움 중이지 않냐"라고 당부했다.
장도연은 "그럼 만약에 내가 (결혼) 낌새가 있다 하면은 '저기…'라고 하겠다. 그럼 알아서 들어라"라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이걸 우리가 오늘 처음 정한 거다"라고 밝히는 한편, "(도연의) 모든 연애사와 그거를 다 봤다"라며 절친임을 인증했다.
그녀는 "거인(장도연) 스타일은 뭐냐면은 원숭이 상이다. 실제로 원숭이 역할을 한 사람을 소개팅 해줬더니 그건 싫다더라"라며, 예시로 배우 신하균과 김성오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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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도연은 박나래가 출연한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를 봤다며, "박나래가 얼마나 멋있었는지 모른다"라는 시청 후기를 전했다.
박나래는 "원래 도연이랑 같이 하고 싶었다. 근데 시간이 너무 안 맞는 거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개그는 같이 했는데, 어느 순간 방송 스타일이 달라졌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랑 도연이가 친한데도 묘하다고 하는 거다. 방송용으로 친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며, 장도연과의 불화설을 거론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다 그만두라고 그래라"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녀는 "왜 시비를 거냐. 둘이 잘 놀겠다는데. 누가 방송용으로 이렇게 친하냐, 피곤하게"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사진='나래식'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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