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TV조선 '미스쓰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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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오유진과 미스김이 오열한다.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34회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롯계 음유시인 조항조, 재즈의 전설 윤희정, 탑 배우 정준호, 공연의 신 김장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먼저 행사 여왕 미스김과 재즈 여왕 윤희정의 맞대결이 톡톡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대선배와 대적한 미스김은 대결 선곡부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준비한 것. 미스김이 원곡자를 앞에 두고 올라선 무대에서 레전드 가수까지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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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열창하던 미스김이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결국 무대를 지켜보던 현장 관객들도 눈물을 쏟아내고, MC 붐은 "눈물마저도 노래였다"며 먹먹한 소감을 이야기한다. 이어진 윤희정의 무대에서는 미(美) 오유진까지 오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는데.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미스김VS윤희정의 데스매치는 본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오유진은 김장훈의 '고속도로 로망스'를 구수함과 청량함이 공존하는 신선한 매력으로 풀어내 안방의 텐션을 끌어올린다. 이때 김장훈은 랩 파트로 지원사격을 나서 오유진과 의외의 호흡을 보여준다.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과 공연의 신 김장훈의 만남은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점령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풍성한 무대를 들고 찾아올 TV CHOSUN '미스쓰리랑-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은 이날 저녁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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