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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윤아, 소녀시대 센터 부담감 토로.."잘해내야 한다는 책임감, 몸 부서져라 해"('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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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효연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소녀시대 센터로서 부담감과 책임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윤아랑 한잔하다 보니 올해도 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아는 "연말에 꼭 하는 게 MBC '가요대제전' MC다. 카운트다운 전에 인터뷰를 하는데, 인터뷰가 길어지면 조급할 때가 있다. 많은 분이 절 보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게 의미가 있더라"라고 했다.

윤아는 "이제 개개인으로 활동해서 시간 맞추기 어렵다"라고 했고, 효연은 "난 좋다. 소모임으로 모여서 대화하니까 좋다. 다같이 모이면 내 얘기를 못하겠다"라고 했다.

윤아는 2024년을 보낸 소감으로 "안식년이다. 우리의 활동 기간 중에 유일한 안식년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윤아는 "활동할 때 불안해하고 계속 체크하는 편이다. 소녀시대 때 잘 해내야겠다는 책임감이 정말 컸다. 처음 하는 얘긴데, 센터를 잘 해내야 한다는 자부심, 부담감이 있었다. 내가 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진짜 잘하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서 몸이 부서져라 더 열심히 노력했다. 최대한 효연을 보면서 열심히 따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윤아는 내년 계획으로 "일할 거다. 내가 사랑에 빠질 만한 배역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대형 스포일러를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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