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윤정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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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의 부재에 도씨 가족이 그리움을 호소했다.
장윤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클스마스입니당 일본 오기전에. 도1,2,3에게 카드를 받았는데욥....아들은 무조건 사랑,딸램은 엄마의 행복,남편은..........뭘 바라는거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장윤정을 그리워하는 아들 연우와 딸 하영 그리고 남편 도경완이 각각 장윤정을 향해 손 편지를 써 전달한 모습.
아들 연우는 "엄마가 어딜 가든 사랑해 줄게"라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고, 하영은 "예쁜 것들을 많이 보고 오세요"라며 엄마의 행복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남편 도경완은 장윤정을 "나만의 예수님"이라 칭하며 선물까지 함께 제공한 듯했다.
그러나 장윤정은 "뭘 바라는 거지"라며 도경완의 선물과 손 편지에 의문을 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고급 아파트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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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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