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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광현이 일산 임영웅으로 돌아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마스터 예심이 진행된 가운데 베일에 싸인 현역부X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현역부X 예심은 블라인드로 진행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닉네임으로 호명된 비공개 참가자는 장막 뒤에서 열창한 뒤 올하트가 터지면 얼굴이 공개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은 ‘일산 임영웅’이었다. 초대 ‘진’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쓴 만큼 큰 관심이 쏠렸다.
일산 임영웅이 선곡한 예심곡은 김상배의 ‘안돼요 안돼’였다. 심사위원들은 목소리로 참가자를 유추해보려 했으나 누구도 ‘일산 임영웅’의 정체를 추측하지 못했다. 하지만 막강한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일산 임영웅의 정체는 4년 차 트로트 가수 박광현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광현은 트로트 가수 이전에 배우로서 안방극장을 접수한 바 있다.
박광현은 “트로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 아닌 트로트 가수 박광현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장민호는 “박광현씨가 트로트를 한다고 나왔을 때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 블라인드 하나로 깨졌다. 오히려 트로트를 잘하는 박광현이라고 각인이 된 무대다. 앞으로 트로트 가수라고 해도 될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박광현은 17개의 하트를 받았지만, 단 한 개의 하트가 부족해 올하트를 터트리지 못했고 예비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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