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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NEW 무카(전현무+캠핑카)’를 공개한다. 스케줄을 마친 후 소소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무작정 나 홀로 어두운 밤을 달린 전현무의 즉흥 여행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NEW 무카’와 즉흥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스케줄을 마친 전현무는 집으로 향하지 않고 바로 편안한 옷을 갈아 입고 ‘NEW 무카’로 향한다. 그는 “주로 혼자 드라이브를 하고 캠핑을 하게 되는데, 기존의 ‘무카’는 너무 커서 혼자 누울 수 있는 차로 바꾸게 됐다”라며 자신의 ‘NEW 무카’를 소개한다. ‘혼캠핑’을 위한 컴팩트한 사이즈에 1인용 팝업 텐트까지 갖춰져 있어 눈길을 모은다.
전현무는 “집에서는 정말 잠 밖에 안 잔다”라며 자신의 소소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NEW 무카’와 훌쩍 떠나기로 한 것.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4시간 30분을 달려 그가 도착한 곳은 과연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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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가 ‘NEW 무카’의 팝업 텐트까지 오픈하고 차박을 준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갬성 넘치는 빗소리를 들으며 침낭 속에 누운 전현무. 그러나 갑자기 휘몰아치는 바람과 거센 우박 세례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흔들거리는 텐트에 그는 “차 넘어가는 거 아니야?”라며 “공포에 휩싸이는데, “곰이 텐트를 치는 줄 알았다”라고 당시 다급했던 상황을 전한다. 벌떡 일어나 겁에 질린 전현무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그가 ‘NEW 무카’와의 차박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NEW 무카’와 함께 떠난 전현무의 즉흥 여행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전현무의 수입은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을 더해 연 30억에서 40억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이 7년 전 방송인 만큼, 현재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현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삼성’ 59평형에서 거주하고 있다. 2021년 전현무가 이 아파트로 이사 올 당시 59평형은 40억 중반대에서 거래됐다. 지난달 8일에는 같은 평수가 61억원에 거래가 성사되며 3년 만에 집값이 10억원 이상 뛰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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