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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일 술을 마신다는 역대급 주당 남편이 술을 마시는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기상하자마자 술을 마시는 남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오전 6시부터 술이 있냐고 아내에게 물었다. 이를 지켜본 MC 박하선은 "아침부터 술을 찾으면 중독이다"라고 얘기했다.
아내에게 남편은 "라면 끓여봐"라며 술상을 요청했다. 서장훈은 아내에게 "아침부터 술을 달라고 하는데 다 해준다"고 지적했다.
남편은 아침부터 소맥을 물처럼 마셨고, 그 자리에서 잠에 들었다. 아들은 "평소에 아빠가 일요일이면 일찍 일어나서 TV를 켜고 술을 몇 잔 마신다"라고 털어놨고, 술에 취한 채로 딸을 불러 훈계를 하기도 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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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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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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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남편의 하루 일지는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술을 마셨다. 남편은 총 12시간 동안 주종도 가리지 않고 소주, 맥주, 막걸리를 골고루 마셨다.
남편은 성인이 된 후 매일 이렇게 살아왔다고. 검진을 받고 괜찮기에 계속 술을 먹는다고. 제작진이 "가장 최근에 술을 언제 마셨냐"고 묻자 남편은 "소주는 안 먹고 맥주를 둘이서 한 80병 먹었다. 다음날 연차 내고 일을 못 나갔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365일 중에 며칠 술을 안 마시냐"고 아내에게 물었고, 아내는 "5일 정도 안 마시는 것 같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남편은 남편은 "와이프가 음란마귀거든요"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남편은 "(아내가) 그런 거를 잘한다. 야한 얘기를 되게 좋아한다"고 밝혔다.
남편은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아내의 당황스러운 행동에 대해 버겁다고 고백했다. 그는 "집 사람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다. 너무 지쳤고, 술 취해 다음 날 못 일어나는 생각도 많이 했다. 혼자 살고 싶고, 혼자 인생을 살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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