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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라디오쇼' 박명수 "변우석 인기? 나도 아이유와 문자 한다"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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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사카(일본), 민경훈 기자] 22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서'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2024 MAMA AWARDS'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배우 변우석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2 /rumi@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변우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해 박명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디오쇼’에서는 올해 이슈가 된 스타를 결산하는 차트를 공개했다. ‘2024 올해의 스타’ 5위에는 사격 선수 김예지가 꼽혔다. 박명수는 “광고 촬영으로 만났는데 카리스마 있고 매력 넘치는 분”이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올림픽 출전 계기로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일론 머스크가 극찬해서 화제가 됐고, BBC와 뉴욕 타임즈 등 전세계 올해의 인물로 꼽혔다”고 말했다.

4위는 블랙핑크 로제가 꼽혔다. 박명수는 “로제는 너무 예쁘고 잘한다. 가만히 누워있다 잘된 게 아니다. 노력했기에 대박이 났다. 브루노 마스가 아무하고나 같이 노래하겠나.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아파트’가 빌보드에서 압도적 순위를 기록했다. 초대박을 이루면서 솔로가수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이후 발매한 정규 앨범도 난리가 났다. 예전에 오디션 할 때부터 등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아버지가 대단하다. 로제가 안한다고 했을 때 추천했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3위는 배우 변우석이 등극했다. 전민기는 “말도 안되는 압도적 신드롬을 얻었다. 노래, 광고, 작품까지도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올해는 변우석의 한해였다”며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이 한해를 장악하는데 변우석이 그랬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차은우, 변우석 만큼 잘생기지 못할 만큼 나처럼 못생긴 게 낫다. 나도 아이유와 문자한다”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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