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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수입 100억' 이다해, 상해에 '전담 스태프' 따로 있나…"그렇게 반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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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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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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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또 다시 상해로 떠났다.

이다해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해 고고!" "그렇게 반갑니?ㅋ 상해 울 베이비들"이라는 문구들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이다해는 자신의 반려견을 데리고 상해를 방문한 모습. 특히 이다해가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려 하자 중국 현지인들은 이미 이다해가 익숙한 듯 웃음으로 맞이하는가 하면 "어서어세요"라는 짧은 한국어를 구사하며 이다해를 반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배우 이다해는 동갑의 가수 세븐과 7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합류해 결혼 1년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다해는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중국에서 라이브 방송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으며, 유명 배우들도 이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유덕화, 주걸륜, 장백지 같은 유명 인사들이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는데, 이들이 참여하는 방송은 보통 4~5시간 만에 매출 10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과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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