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배우 박정아, 가수 조주한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정아와 조주한은 26일(어제) 방송된 OBS ‘렛츠고 파크골프’ 11회에서 게스트 개그맨 김경진, 가수 박상민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어제 방송에서 박정아와 조주한은 김경진이 부르는 음악에 맞춰 무한 점프 댄스를 추며 초반부터 저세상 텐션을 보여줬다. 박정아, 김경진과 한팀이 된 조주한은 첫 시작부터 정확한 샷으로 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다음 차례인 뛰어난 골프 실력의 소유자 박정아 역시 조주한의 공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눈부신 호흡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제공: OBS <렛츠고 파크골프>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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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넘치는 흥을 뽐낸 박정아와 조주한은 김경진이 아쉽게 홀인을 하지 못하자 좋아를 연발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책임졌다. 또한, 홀과 가까운 공을 홀인하지 못한 조주한을 본 박정아는 “너 엑스맨이냐”라고 소리쳐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선보이기도.
뿐만 아니라 조주한은 두 번째 라운드에서 ‘힘주한’답게 힘껏 스윙을 휘둘렀고, 아슬아슬하게 OB 라인을 넘지 않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박정아는 본인 차례가 되자 호기롭게 샷을 날렸지만, OB 볼을 만들고 잔디밭에 풀썩 누워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마지막 라운드에서 박정아는 첫 순서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홀이 있는 깃발 앞까지 간 공을 조주한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승점을 따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처럼 박정아와 조주한은 게스트를 편안하게 만드는 센스 넘치는 리액션과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OBS ‘렛츠고 파크골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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