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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이장우 “♥조혜원 첫눈에 홀려, DM으로 ‘기회 달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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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정준하하하’ 이장우.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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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연인 조혜원과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이장우가 최초로 공개하는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장우는 8살 연하 연인 조혜원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장우 조혜원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연인이 됐다.

이장우는 “세트장에서 찍을 때 아침 7시에서 8시쯤 출연진들이 다 모여서 대본 리딩을 한다. 제일 앞에 감독님, 최수종 선배님들 앉아 있고, 다른 쪽에 단역이 앉아 있는다. 그때 눈이 딱 갔다. 키가 너무 크고 구두에 또각또각 걸어 와서 인사하는데 뭐에 홀린 것 같았다”며 “저런 애들은 남자친구가 누굴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중요했던 건 최수종 박상원 선배님이 촬영 모니터를 보면서 ‘쟤 되게 괜찮고 매력적이다’라고 했다. 그 소리 듣고 어른들이 인정하면 끝이다 싶어서 ‘무조건 찔러나 보자’ 했다. 인스타그램으로 DM도 보내고 매니저한테 ‘쟤 핸드폰 번호 좀 알아와 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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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하하’ 이장원.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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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장우는 “매니저가 회사가 어딘지 모르겠고 연락처 받기 어렵다고 하더라. 고민하는 순간에 DM 답장이 왔다. ‘누구세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날 같이 촬영한 사람인데 저희 드라마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혹시 남자 친구가 있는지 물어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1시간 후 ‘없다’고 해서 그럼 한 번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녁 먹으면서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장우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시골 마을 이장우’에서 “내년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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