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지난 25일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진행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스프링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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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지창욱이 글로벌 팬과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는 지창욱이 지난 25일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엔 일본은 물론 한국과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온 팬까지 참석했다.

특히 지창욱의 작품 인기와 폭넓은 팬층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

드라마 JTBC ‘웰컴투 삼달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올해 새롭게 팬이 된 관객부터 데뷔 초부터 지창욱을 응원해온 팬까지 아울렀다.

지창욱은 이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도쿄 랜드마크인 도쿄타워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컬래버 아트 전시회를 열었다. 24일엔 일본 대형 몰인 ‘라조나 가와사키 플라자’에서 오픈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창욱은 “보내주신 따뜻한 눈빛과 마음을 간직하고 기억하겠다.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