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 News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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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최희가 무안공항 사고에 "너무 충격이다"라며 "사상자가 많이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전 뉴스를 보았다"라며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남겼다.
이어 "사상자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해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기는 방콕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8시 30분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2216편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 현재까지 58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됐다. 탑승자 181명 중 남은 121명의 생사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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