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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 아들의 엄마가 됐다.
정주리는 29일 오전 3시께 다섯째인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출산 소식을 전하며 "정말 정말 정말 막내 담당인 또또가 태어났습니다! 저도 또또도 건강해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키워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안 믿겨요 제가 오 형제의 엄마라니!! 너무나도 쏘쏘쏘스페셜하잖아요"라며 다섯 아들의 엄마가 된 특별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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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슬하에 아들을 네 명 둔 상태에서 다섯째 아들을 임신,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정주리는 '정말 막내 담당'이라며 다섯째가 막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의 득남 소식에 동료들의 축하도 줄을 이었다. 김송은 "이 나라에 애국. 고마워요"라며 '애국자' 정주리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박슬기와 김영희는 "멋지고 고마워 언니. 너무 축하해. 제일 대단해", "축하해 주리야"라는 댓글로 축복했다.
또한 김가연은 "너무 축하해. 그나저나 또또 몸무게 무슨 일이야"라며 3.76kg으로 태어난 정주리의 다섯째 아들의 몸무게를 짚어줬다. 개그계 대선배 조혜련도 "축하해 주리야"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 역시 정주리의 기쁜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정주리는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 = 정주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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