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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윤상현, 고현정과 이혼할까…“주변 안 보고 혼자 달려가” (‘나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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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나미브’. 사진 I 지니 TV ‘나미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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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윤상현이 고현정과의 이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는 강수현(고현정 분)과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심준석(윤상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정화(김현숙 분)는 강수현이 심준석에게 이혼 서류를 받았다는 것을 듣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홍정화는 심준석에게 이혼에 대해 물으며 “강수현 좀 그만 괴롭혀라. 아들 인생 책임지겠다고 혼자 말라가는 거 안 보이냐”고 답답해했다.

심준석은 “(강수현은) 나누지 않는다. 죄책감도 해결책도 나누지 않는다. 자기 아픔 혼자 짊어지는 거, 자기 마음이니까 그렇다 치자. 그런데 해결책을 혼자 정하더니 자기 인생을 걸었다. 그리고 우리 가족, 재산, 미래도 걸고 주변은 안 보고 혼자 달려간다”고 말했다. 이어 “강수현 괴롭히는 사람 나 아니다. 본인 자신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미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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