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강렬한 레드 니트와 고급스러운 블랙 가죽 롱스커트를 매치한 사진을 공개했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조합이 돋보이는 이번 룩은 단조로운 듯하면서도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링 센스를 보여줬다.
미니멀 액세서리와 스카프로 완성된 품격 있는 디테일
서현진이 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 우아한 데일리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서현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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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은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로 모던함을 더했으며, 액세서리는 최대한 절제해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실크 스카프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며 단조로움을 피한 점이 돋보였다. 여기에 블랙 힐과 간결한 클러치 백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을 마무리하며, 그녀의 패션 센스가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가을은 클래식과 감각이 공존하는 계절이에요”라는 그녀의 글과 함께 공개된 이 사진은 단순히 옷을 입는 것을 넘어, 계절과 감정을 담은 서현진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아나운서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서현진의 변신
서현진은 강렬한 레드 니트와 고급스러운 블랙 가죽 롱스커트를 매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서현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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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은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로 모던함을 더했으며, 액세서리는 최대한 절제해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사진=서현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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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신뢰와 친근함을 동시에 안겼다.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하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17년에는 5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해 2019년에 아들을 얻으며 안정된 가정생활을 꾸리고 있다. 일과 가정을 모두 잡은 그녀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스타일링에서 서현진은 ‘모던 클래식’이라는 키워드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강렬한 컬러와 소재를 선택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디테일로 균형을 잡았다. 그녀의 룩은 올가을 패션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스타일링 참고서가 될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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