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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고현정, 극비리 미국 진출? 사연 있었다…子, 청각장애 치료 위해 ('나미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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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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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고현정의 미국행에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31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ENA ‘나미브’에서는 강수현(고현정)의 미국 진출에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

유진우(려운)는 심진우(이진우)에게 과거 강수현의 미국 진출에 대해 물었다. 심진우는 "내가 다치고 소리를 못 듣기 시작했을 때 고쳐보려고 미국에 갔다. 그게 10년 전"이라고 말했다. 당시 강수현은 소속사 데뷔조도 포기한 채 출장이라는 이름으로 미국행을 선택했지만 아들 심진우의 청각장애를 고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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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우는 "이 병원 저 병원 치료비만 쓰고 다니다가 엄마가 그걸 봤다. 대표가 장애인인 공장. 엄마가 그걸 한참 보더라. 그 과정을 아니까 엄마가 공장을 사준다는 게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다. 그래도 난 싫다"라고 말했다.

심진우는 "우리집 부자 아니다. 내 치료에 돈을 많이 써서 돈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또, 심진우는 유진우가 돈을 벌기 위해 밤에 클럽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진우는 "너희 엄마도 나 버릴 수 있지 않나. 여기서는 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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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우는 "내가 빚이 2억 있는데 너희 엄마가 그걸 가져갔다. 근데 나를 버리면 나한테 돌아올 수 있다"라며 클럽에서 일하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그때 유진우는 지난 밤 사고를 떠올렸고 사고 장소에 강수현의 명함을 떨어뜨리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강수현은 심준석(윤상현), 홍정화(김현숙)와 함께 유진우의 보컬 연습을 시작했다. 심준석은 유진우가 어떤 곡을 잘 부를지 연구하면서 테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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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규(인교진)는 평소 강수현이 홍정화의 가게에 자주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게로 찾아갔다. 오봉규는 2층으로 올라가보려고 했지만 홍정화에게 막혀 가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봉규는 판도라 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 "강수현이 홍정화를 데리고 오디션에 나간다"라고 외쳤다. 사람들은 믿지 못했고 장현철은 "강수현이 오디션에 데리고 나가는 애가 대체 누구냐"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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