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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윤도현, A형 독감으로 1일 ‘광화문연가’ 불참…손준호로 캐스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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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윤도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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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건강상 이유로 1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무대에 서지 못한다.

‘광화문연가’ 제작사는 1일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금일 18:30에 예정된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캐스팅이 윤도현에서 손준호로 변경 되어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윤도현님의 건강 상의 이유(A형 독감)로 인해 부득이하게 캐스팅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갑작스러운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공연을 기대하신 팬 여러분들께 양해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7년 초연 이후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광화문 연가’는 ‘붉은노을’, ‘휘파람’, ‘소녀’ 등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이영훈의 곡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생의 마지막 1분을 앞둔 50대 작곡가 명우와 그를 과거로 이끄는 인연술사 월하가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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