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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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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현정, 결혼 6년만 딸 출산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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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현정 부부. 사진| 김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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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현정이 딸을 출산했다.

김현정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딩딩수한무 탄생”이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현정의 딸이 이불에 쌓여 곤히 잠이 든 모습이 담겼다. 신생아임에도 풍성한 머리카락과 통통한 볼 등 사랑스러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김현정은 “너무 작고 귀엽다 우리 애기”라며 “2025.01.02 오전 8시 19분 2.9kg 48cm O형.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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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딸. 사진| 김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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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현정은 지난 2019년 11월 9일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하며 부부가 됐다. 김현정은 지난 9월 SNS에 “고령 임신으로 불안한 마음에 임밍아웃을 미루고 미루다 어느덧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다”며 “어렵게 갖은 딩딩수한무 공주님의 예정일은 1월13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현정은 지난 2005년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웃찾사’에서 ‘귀여워’와 ‘퀸카 만들기 대작전’ ‘달콤 살벌한 두 여인’ 등의 코너들을 히트시켰다. 이후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하땅사‘, ’지식콘서트‘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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