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유성 / 사진=넷플릭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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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안유성 셰프를 비롯한 '흑백요리사' 출연진들이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가족과 슬픔을 나눴다.
안유성 셰프는 1일 전복죽 1000인분을 준비해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안유성 셰프는 언론을 통해 "참사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저와 방송을 함께 했던 PD님도 이번 여객기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안유성 셰프는 "저뿐만 아니라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등 전국의 많은 요리사들이 가게 문을 닫고 왔다"고 말했다.
앞서 29일 오전 9시 3분경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과 충돌하며 동체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총 181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숨졌다. 정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1월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진 후 안유성 셰프는 지난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관계자들을 위해 직접 김밥 200인분을 준비해 방문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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