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늦은 밤에 시작해 경기장에서 새해를 맞는 프로농구의 특별한 이벤트죠.
'농구영신' 매치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열렸습니다.
울산 동천체육관에 4천800여 명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 선수단은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앞서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을 묵념으로 추모했습니다.
응원가와 단체 응원이 없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홈팀 현대모비스가 2년 연속으로 '농구영신' 매치에서 가스공사를 물리쳤는데요.
2001년생 뱀띠인 2년 차 가드 박무빈 선수와, 40살 최고령 함지훈 선수가 32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과 팬들은 다른 이벤트는 없이 타종 행사만 하면서 을사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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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영신' 매치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열렸습니다.
울산 동천체육관에 4천800여 명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 선수단은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앞서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을 묵념으로 추모했습니다.
응원가와 단체 응원이 없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홈팀 현대모비스가 2년 연속으로 '농구영신' 매치에서 가스공사를 물리쳤는데요.
2001년생 뱀띠인 2년 차 가드 박무빈 선수와, 40살 최고령 함지훈 선수가 32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과 팬들은 다른 이벤트는 없이 타종 행사만 하면서 을사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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