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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재결합 원천봉쇄했던 채림..전남편 가오쯔치, 또 한국왔다 ‘아들과 생일파티’[★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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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채림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8개월여 만에 또 한국에 왔다. 아들의 생일을 함께 보내기 위해 온 것.

가오쯔치는 지난 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글과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가오쯔치와 아들이 한 고깃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가오쯔치가 아들에게 장난을 치려고 하고 아들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가오쯔치가 아들과 시간을 보내다 아들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찍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한 부자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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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과 아들은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데 가오쯔치가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제주도를 찾아 아들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해 한국과 중국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결혼 3년만인 2017년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2019년 3월 중국 매체의 보도로 이혼설에 휩싸였다. 그로부터 1년 반 뒤인 2020년 12월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가오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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