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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SCin스타] 이영하, 손주들과 보낸 새해…훈훈한 미소 '멋쟁이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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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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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영하(74)의 훈훈한 새해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하의 며느리인 사업가 최선정은 1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할아버지와 새해를 보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영하는 손주들과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며 자전거를 탄 손주들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행복한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멋진 할아버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영하는 1981년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07년 이혼했다. 장남 이상원은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2006)와 '크크섬의 비밀'(2008)에 출연한 바 있다. 이상원은 2018년 '미스 춘향' 출신 사업가 최선정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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