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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버쿠젠 무패 우승의 주역인 그라니트 자카가 머리를 모두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영국의 더선은 3일(한국시각) '자카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이유를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0년 스위스 슈퍼리그 FC바젤에서 프로에 데뷔한 자카는 묀헨글라트바흐를 거쳐, 지난 2016년 아스널 유니폼을 입으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아스널에서 어려운 시간을 거쳐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기량이 꽃을 피웠다. 이후 자카는 2023년 아스널을 떠나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독일 무대로 돌아왔다.
레버쿠젠에서 자카는 사비 알론소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팀 중원의 핵심으로 곧바로 자리 잡았다. 알론소 감독은 자카와 로베르트 안드리히가 지키는 중원을 2023~2024시즌 내내 기용했고, 레버쿠젠은 자카를 비롯한 여러 선수의 활약으로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 우승이라는 엄청난 성과까지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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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는 최근 놀라운 스타일을 공개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삭발한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해 놀라게 했다. 레버쿠젠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좋은 상황이었기에 특별한 삭발의 이유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곧바로 팬들은 그가 삭발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더선은 '자카는 최근 휴가를 보내며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SNS 영상을 통해 머리의 비밀을 공개했다. 그는 코소보의 한 병원에서 머리를 깎고, 모발 이식을 진행했다. 그는 외모 관리를 타협하지 않았다'라며 자카가 모발 이식을 위해 삭발을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 휴식기 이후 더욱 풍성해진 자카의 모습을 레버쿠젠 팬들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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