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정의 1억 기부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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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 며느리이자 배우 겸 사업가인 최선정이 남편인 이상원과 함께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최선정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선정은 “매년 약 1300명의 아이들이 소아암을 진단받고, 백혈병은 약 86% 이상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며 “하지만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값비싼 비급여 약제, 고액의 치료비, 부대비용 등 절방적인 상황에 처한 경우가 많아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오늘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한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무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고통 중에 있을 모든 분들을 생각하면 감히 상상조차 하기 어려워 말 한마디 위로도 쉽게 나오지 않을 만큼 가슴이 저려온다”고 털어놨다.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여성 CEO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 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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