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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촬영 안 해"… '전현무계획2' 전현무, 맛집 섭외 실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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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11회
전현무·조정민이 찾은 '진짜 겨울의 맛' 공개
한국일보

'전현무계획2' 11회에서 전현무와 조정민이 찾은 '진짜 겨울의 맛'이 공개된다. MBN·채널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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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맛집 섭외 실패 위기를 마주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1회에서는 전현무와 조정민이 찾은 '진짜 겨울의 맛'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을지로 한복판에서 "저는 여기를 진짜 서울이라고 생각한다. 여긴 안 변하는 구나"라며 감상에 젖는다. 그 시각, '먹친구' 조정민은 "오늘 날씨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골라봤다. 40년 된 식당인데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한다"면서 한 맛집으로 향한다. 조정민을 발견한 전현무는 "광진구 고소영씨"라며 반갑게 인사한다. 이후 두 사람은 조정민이 강력 추천한 식당으로 들어선다.

외관에서도 풍기는 맛집 분위기에 전현무는 "여기 포스 있다"며 감탄한다. 그러나 두 사람을 발견한 사장님은 "죄송하지만 촬영은 안 한다"고 촬영을 거절한다. 이 와중에도 사장님은 전현무를 향해 "잘생기셨다"는 칭찬을 한다. 자신감을 얻은 전현무는 "그냥 (섭외 허락) 해줘"라며 애교를 선보인다. 그럼에도 사장님은 "카메라 놓고 오면 내가 밥 사줄게"라며 철벽을 친다. 전현무가 '전현무계획' 시즌 1, 2를 통틀어 최초로 섭외에 실패할지, 아니면 이번에도 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이날 소개하는 또 다른 식당인 우동집에 들어가 따끈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때 전현무는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한다. 또한 조정민의 과거에 대해 묻는다. 조정민은 "저는 원래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했다. 피아노 선생님을 오랫동안 하다가 R&B 가수로 데뷔했다"며 파란만장했던 과거사를 솔직하게 밝힌다.

전현무 조정민이 찾은 '겨울의 맛'의 정체는 오는 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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