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페이지 정우성 저격설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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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모델 문가비의 전 연인이었던 모델 겸 래퍼 지미 페이지(박성진)가 정우성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미 페이지는 지난달 31일 싱글 트랙 'Yellow Niki Lauda'를 발매했다.
해당 가사에는 '잔뜩 화난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가사에 '난민'이 사용된 것을 두고 난민홍보대사였던 배우 정우성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문가비와 지미 페이지는 지난 2014년부터 약 3년간 열애를 이어오다 현재는 좋은 동료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아들이 있음을 고백했다. 곧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임이 밝혀졌고, 정우성은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결혼 계획은 밝히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다. 그 가운데 정우성의 사생활 문제가 터지면서 여러 루머가 제기됐고, 문가비는 "임신을 이유로 결혼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미 페이지는 지난 2010년 모델로 데뷔, 2017년 4월 저스트 뮤직에 래퍼로 영입됐다. 2020년 랩네임을 지미 페이지로 변경 후 '더 나이스 뮤직 그룹'을 설립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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