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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샤이니' 키가 어린이 환아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회복을 기원하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6동 14층 제1회의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키는 자신의 어머니와 전달식에 참석했다.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함께 들었다. 해당 병원은 키의 모친이 재직 중인 곳으로 알려진다.
키의 후원금은 어린이 환아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전달된다. 특히 대구, 경북권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키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어린이 환아들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였다. 지난 2019년에도 어린이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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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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