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 사진=MBC에브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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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히든아이' 악마도 울고 갈 부모들이 경악을 유발한다.
6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동현, 박하선과 소유가 일상 속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해 파헤친다.
이날 '히든아이'가 포착한 범죄의 순간 '현장 네 컷'! 양손에 흉기를 들고 난동을 벌이는 남성을 순식간에 체포하는 완벽한 검거 작전에 이대우는 '쪽수 우위의 법칙'을 소개하며 현직 형사의 범인 검거 노하우를 뽐낸다.
이와 함께 환경미화원의 분노 버튼을 제대로 누른 불법주차 차량도 등장한다. 환경미화원의 신박한 불법주차 응징법에 표창원은 "냄새나는(?) 정의를 구현했다"며 흐뭇해한다.
열다섯 번째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범죄자들이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것'이 공개된다. 무정한 아버지가 빠져버린 '이것'의 늪에선 어린 아들과 함께 있던 아버지가 내리막길에서 한 믿지 못할 행동을 본 출연진들은 소리를 지르며 극대노한다.
특히 김동현은 "진짜 아빠인지 검사부터 해야 한다"고 격한 반응을 보인다. 박하선 또한 "히든아이 역대 사건 영상 중에 제일 무서웠다"며 영상도 제대로 보지 못할 만큼 공포에 질린다. 이어 형사와 부축빼기범이 달밤에 난투극을 벌인 황당한 이유와 형사의 반전 정체가 밝혀진다.
일상을 갉아먹는 위험한 유혹 마약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범죄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대마 흡입 후 돌변한 주유소 직원이 저지른 방화 사건에선 이상 행동을 보이던 직원이 스스로 '이곳'에 불을 지른다.
심지어 3살 아들에게 사망까지 유발할 수 있는 '이것'을 흡입시킨 부모의 등장에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개XX네 진짜"라며 분노하고, 소유는 "저게 어떻게 엄마야"라며 울분을 터트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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