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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외제차 구매했다는 말에 직접 해명했다.

4일 서지수는 "제 차를 누가 긁어서 수리하느라 대차 한 거라고 여기저기 말했었는데... 덕분에 영 앤 리치 등극! 감사하다"며 글을 게재했다.

최근 서지수는 외제차 운전석에 앉아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일상을 공유했다.

이후 서지수가 외제차를 구매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서지수는 "차를 누가 긁어서 수리하느라 대차 한 거라고 여기저기 말했었는데"라면서 직접 해명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서지수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팀 활동 종료 후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 채널을 만들고 BJ로 데뷔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서지수는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배우라는 길을 갈고 있는 상황인데,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때 너무 힘든 것도 있고 트렌드가 빨리 돌아가니까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 했을 떄 방송이라 생각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