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김정현♥금새록, 첫 라이브 패딩 20억 매출! “사업 신화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김정현과 금새록이 드라마 속 파트너십을 넘어 사업에서도 성공 신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난 4일,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진행한 패딩 판매 라이브 방송이 단숨에 20억 매출을 기록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시력 되찾은 금새록, 사업으로 새로운 도전

매일경제

배우 김정현과 금새록이 드라마 속 파트너십을 넘어 사업에서도 성공 신화를 쓰기 시작했다. 사진=다리미패밀리


금새록이 연기하는 이다림은 극 초반 퇴행성 망막염으로 실명 위기에 처했으나 가족의 희생으로 시력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이후 이다림은 김정현이 연기하는 서강주와 함께 패딩 사업에 뛰어들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집도 잃고 회사에서도 밀려난 서강주와 가족 간 갈등에 시달리는 이다림의 상황이 암울했지만, 두 사람은 이를 극복하며 패딩 디자인, 제작, 마케팅까지 직접 담당하며 사업에 올인했다. 특히 이다림의 동생 이차림(양혜지 분)이 합류하며 디자인적인 차별화를 꾀한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됐다.

20억 매출 신화, 라이브 방송 성공의 비결

매일경제

배우 김정현과 금새록이 드라마 속 파트너십을 넘어 사업에서도 성공 신화를 쓰기 시작했다. 사진=다리미패밀리


첫 라이브 방송에서 이다림과 서강주가 선보인 패딩은 ‘가성비와 트렌드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방송에서 이다림의 진심 어린 설명과 서강주의 재치 있는 진행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 직후 패딩은 매진을 기록했고, 추가 방송 요청이 쏟아졌다.

특히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 소통으로 고객 신뢰를 얻고, 한정 수량 이벤트로 긴박감을 조성한 점이 매출 급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방송은 총 매출 20억 원을 기록하며 두 사람의 사업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게 했다.

하지만 달콤한 성공의 순간에도 가족 간의 갈등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앞서 이다림의 가족은 그녀의 시력 치료를 위해 거액을 훔쳤고, 이 사실이 서서히 드러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훔친 10억이 지하철 물품 보관소에서 다시 도난당하며 새로운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매일경제

배우 김정현과 금새록이 드라마 속 파트너십을 넘어 사업에서도 성공 신화를 쓰기 시작했다. 사진=다리미패밀리


또한, 서강주는 유언장을 훔쳐 어머니 백지연(김혜은 분)과 정면 충돌했다. 서강주와 이다림은 가족 문제를 해결하며 사업을 이어가야 하는 이중고에 처해 있다.

첫 라이브 방송에서 대박을 터뜨린 이다림과 서강주는 2차 라이브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사람은 “패딩 성공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키워가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다리미 패밀리’는 가족의 갈등과 화합,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김정현과 금새록이 그려나갈 또 다른 성공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