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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이 적수 없는 선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4일 21만85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후 12일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49만8562명이 됐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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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5만5119명의 '소방관'이다. 지난달 4일 개봉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50만4563명이 됐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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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3위다. 4만5091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8만5695명이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성제 감독이 연출했다.
이어 '수퍼 소닉3'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무파사: 라이온 킹'이 4위부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CJ ENM,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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