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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BTS 진,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왔다..“열 받아, 다 복수할 것”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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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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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진이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왔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이하 ‘핸썸가이즈’)에서는 ‘아름다운 섬 제주의 건축물 탐방’이라는 주제로 그려진 가운데 BTS 진이 또 한 번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차태현은 “오늘 오는 친구가 그냥 오는 친구가 아니다”라고 했고, 오상욱도 “독기가 엄청 올랐다”라며 두 번째 출연인 진을 소개했다. 진이 등장하자 차태현은 “심지어 진이는 우리보다 먼저 와 있었다”라고 말했다.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진은 당시 혼자 남아 벌칙을 했던 바. 진은 “내가 그거 때문에 다시 나왔다. 고등어 떄문에 열받아가지고”라며 누구 복수할 거냐는 물음에 “그냥 다 하고 싶다. 당신들이 다 일하는 걸 봤으면 좋겠다”라고 복수를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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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이경은 “오늘 너가 하고 싶은대로 (팀을) 짜라. 대신 조건부가 있다. 너가 지면 또 나와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제작진은 찬스 먼저 뽑은 후 진이 좋은 카드를 뽑았을 멤버들을 골라 팀을 짜도록 했다.

진은 가장 먼저 자신의 찬스를 확인한 뒤 다른 멤버들의 표정을 조용히 스캔하기 시작했다. 이때 오상욱과 차태현 두 사람이 서로 카드를 바꾸자 진은 “일단 알겠다. 차태현 형님이랑 나랑 다른 팀이다. 저거 내 카드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알고보니, 오상욱과 이전에 카드를 바꿨던 것.

카드를 확인한 차태현은 “진이야 이거 나쁘지 않아. 너 내가 가지고 있는 거 뭔지 모르지. 상욱이 지금 똥 밟았다”라고 웃었다. 팀원 선택권을 손에 넣은 진은 김동현, 이이경과 함께 ‘핸썸 팀’을 결성, ‘가이즈 팀’은 차태현, 신승호, 오상욱을 상대로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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