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다둥이 부모가 된다. 결혼 8년 만에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에릭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6일 OSEN에 “에릭, 나혜미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 올 봄 출산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에릭, 나혜미 부부는 결혼 8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되게 됐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7년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에릭과 나혜미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12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당시 에릭은 신화 멤버들 중 처음으로 유뷰남 대열에 합류하며 관심을 끌었다.
에릭은 결혼 후에도 ‘삼시세끼’, ‘정글의 법칙’, ‘현지에서 먹힐까?’, ‘세실리아의 이발사’ 등 예능과 ‘유별나! 문셰프’와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나혜미도 ‘하나뿐인 매편’과 ‘여름아 부탁해’, ‘누가 뭐래도’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이들은 2022년 8월 결혼 5년 만에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임신 발표 후에는 미국 LA로 태교영행을 떠난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달달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23년 3월 1일 첫 아들을 출산하면서 드디어 부모가 됐다.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두 사람은 이후 육아에 집중하면서 활동을 쉬어가고 있는 상황. SNS를 통해서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고, 에릭은 ‘아들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던 중 에릭은 한 팬과 찍은 사진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에릭은 육아에 집중하고 있던 상황. 이에 에릭은 “사진은 육아 초반 때라 잠을 못 잘 때 같다. 술자리에서 요청받아서 거절하기도 민망해서 그냥 찍어드린 건데 많이 이상한가. 저 정도면 양호한 거다. 98kg까지 찍어봤다. 세 가족 오붓하게 바지락거리며 잘 지내고 있다”라고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득남 후 육아에 집중하던 에릭과 나혜미,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다둥이 부모로 인생의 새 장을 앞두고 있었다. /seon@osen.co.kr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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