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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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시누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고지혈증을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서는 '올케 우리 집와서 요리 좀 해!(줘) 올케 헤진이와 폭풍의 요리 대결(?) | 엄정화 저칼로리, 골뱅이 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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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는 윤혜진을 향해 기가 센 시누이처럼 "왜 이렇게 전화를 늦게 받냐. 한남동으로 달려와"라며 장난을 쳤다.
윤혜진은 곧 엄정화의 집으로 도착했고, 윤혜진은 엄정화와의 관계에 대해 "시누이와 올케 관계 보다는 정말 친한 언니, 날 정말 잘 보살펴주는 언니 느낌이다"라며 돈독한 우애를 밝혔다.
엄정화는 윤혜진의 옷에 묻은 먼지를 털다 말고는 "혜진아, 너 뼈밖에 없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윤혜진은 "언니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라며 너스레를 덜었다.
이어 엄정화도 "(윤혜진과) 친한 사이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우리 사이 너무 좋지 않냐"라며 윤혜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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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혜진은 "믿기지 않겠지만 고지혈증이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말랐다고 안 오는 게 아니라 유전이다.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 그랬는데 식단과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엄정화와 골뱅이 캔을 활용한 요리 대결을 진해아며 "제가 어디서 본 레시피를 잘해먹는다. 거기에 골뱅이가 들어가면 아주 괜찮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혜진은 "언니랑 뭔가 경쟁한다는 것이 자존심은 약간 상할 수 있다"라며 "13년짼데 언니가 만든 음식은 진짜 없다. 언니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엄정화를 도발했다.
그럼에도 엄정화는 꿋꿋하게 "얼마 전에 짧은 여행을 갔다가 고수 무침을 먹어봤는데, 고수만 무친 것도 맛있더라. (골뱅이에) 오이랑 같이 해서 먹어볼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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