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공개 열애 중…최근 카리브해 세인트 바츠 섬 찾아
배우 이정재(왼쪽),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 AFP=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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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11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정재(52)와 임세령(47) 대상그룹 부회장이 이번에는 해외 휴양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 카리브해에 위치한 세인트 바츠 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비키니를 입은 임세령 부회장과 그 옆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임 부회장의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고 있는 이정재의 모습이 담겼다.
임 부회장은 흰색 비키니를 입고 자유롭게 해변을 활보했고, 그 앞에서 이정재는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주며 달달한 커플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그간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열애 인정 후 공식 석상에서 함께 한 모습만 공개돼 왔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사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외부에 전해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이 열애를 공개한 것은 지난 2015년 1월이었다. 당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외부에 공개되면서 열애 소식이 알려졌고, 연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이후 당당히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는 등의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영화관, 홍콩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공식 석상에서는 꾸준히 동반 참여를 이어왔다. 지난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화제를 모았던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21년, 2023년, 2024년에도 해당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을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던 2022년 9월에도 임세령 부회장은 함께 레드카펫에 올라 시신을 집중시켰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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