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본사 전경(신한은행 제공) /뉴스1 ⓒ News1 김정현 기자 |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신한금융지주 임원들이 최근 4000여주가 넘는 자사주를 사들였다.
7일 신한금융의 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김지온 감사파트장(CAO·상무), 방동권 리스크관리파트장(CRO·부사장), 천상영 그룹재무부문장(CFO·부사장),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COO·부사장)은 지난 2∼3일 자사주 4200주를 장내 매입했다.
임원별로는 △김 상무 700주 △방 부사장 1000주 △천 부사장 1500주 △이 부사장 1000주를 각각 추가 매수했다.
이로써 이들 임원이 소유한 자사주수와 주당 평균 취득단가는 △김 상무 6574주, 4만8700원 △방 부사장 2564주, 4만8561원 △천 부사장 3600주, 4만8700원 △이 부사장 8000주, 4만8500원이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임원들이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앞으로도 주주환원 차원에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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