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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한혜진 경악한 블랙컨슈머 충격 만행…'사장은 아무나하나' 14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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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의 고달픈 삶을 대변하는 신규 예능이 찾아온다.

오는 14일 오후 8시 40분 처음 방송되는 SBS플러스 새 예능 '사장은 아무나 하나'는 벼랑 끝에 놓인 사장님들을 위한 구체적인 생존 솔루션을 제시하는 본격 소상공인 서바이벌이다. 하루하루가 전쟁과 같은 소상공인의 삶을 낱낱이 비추며 억울함은 법으로, 답답함은 돈으로 해결 가능하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사장님들을 힘들게 하는 진상 손님들의 행태를 낱낱이 고발하는가 하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사업장들의 장사 존폐 여부를 그 자리에서 결정해 올바른 폐업 지원 및 생존 컨설팅까지 해주는 획기적인 포맷이라 기대를 모은다.

메인 MC로는 모델 한혜진이 낙점됐다. 한혜진은 사장님들의 애환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다. 여기에 SBS '손 대면 핫플-동네멋집' 시리즈를 통해 탁월한 사업 감각과 카리스마를 보여준 비즈니스 컨설턴트 유정수가 합류,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 유정수는 S.O.S를 친 '쪽박 가게'의 폐업 진단을 도맡아 냉정하게 사업을 점검하며 사장님에게 현실 조언 및 솔루션을 제시한다. 여기에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이 진상 손님들을 향한 거침없는 일침과 함께, 지친 사장님들의 텐션을 끌어올리는 '에너지 부스터'로서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변호사 군단' 김혜진 이경민 변호사가 패널로 합류, 블랙컨슈머들에게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법률 솔루션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

그 가운데 출연진을 경악게 한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먼저 전국 각지 진상 손님들의 행각을 담은 티저에는 탈의부터 방화까지 이어지는 진상 현장이 담겼다. 이를 본 한혜진은 "진짜 역대급"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후로도 블록버스터급 진상 리포트가 계속되자, 김호영은 "미쳤나 봐, 돌X이네!"라며 분노한다. 급기야 한혜진은 "난 사장은 못 할 것 같아"라며 머리를 부여잡는다. 스튜디오 MC들의 경악을 유발한 빌런들의 만행 현장에 시선이 쏠린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가 폐업을 고민하는 '쪽박 가게'를 직접 찾아가 사장님들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치는 현장이 담겨 있다. 충격적인 냉장고 위생 상태가 카메라에 포착되자, 한혜진은 "이거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유정수 역시 현실 감각 없는 사장님들의 태도에 답답해하며 "장사가 장난 같아요?"라고 일침을 놓는다. 김호영은 "답이 없다"며 깊은 한숨을 쉰다.

김명하 PD는 "그동안 뉴스와 SNS를 뜨겁게 달군 블랙컨슈머들의 충격적인 만행을 소개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애환을 가감 없이 보여드리려 한다"며 "또한 블랙컨슈머들에게 대응하는 올바른 법률적 조치를 제시하는가 하면, 존폐 위기에 놓여 도움을 청한 사장님들에게도 냉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폐업을 결정한 사장님들에게는 폐업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하며, 폐업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반면 생존을 결정한 사장님에게는 유정수가 '원 포인트 솔루션'에 나서 재도약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하며 재미와 감동을 예고했다.

'사장은 아무나 하나'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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