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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틈만나면' 한지민이 게임 중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였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이날 한지민은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틈만 나면,'의 고정 자리를 노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지민은 오프닝부터 "제가 실패하면 TV에 나올 때 얼마나 보기 싫으시겠냐"라고 걱정한다. 이때 한지민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린 건, 다름 아닌 게임 스타트. 한지민이 시작과 동시에 예사롭지 않은 '황금 손' 활약을 보이자, '한 방의 사나이' 유연석마저 "짝귀 아니에요?"라며 화들짝 놀란다. 결국 한지민은 "저 고정 안 되나요?", "다음 주부터 계속 나오면 되는 거죠?"라고 끊임없이 어필에 나섰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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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한지민은 도파민 폭주 상태에 다다른다고 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한지민은 연습만 했다 하면 성공으로 이어지자, 게임 내내 웃고 있는 '도파민 광기'에 휩싸인다고. 이준혁이 "도파민이 많이 나오면 이렇게 되는구나"라고 감탄하자, 한지민은 "안에 있는 내복을 다 벗었는데도 시원하다. 너무 행복하네"라며 역대급 텐션을 자랑한다. 이에 이준혁은 "지민 씨는 나의 완벽한 타짜"라고 조용히 엄지를 치켜들어 한지민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
이 가운데 한지민과 틈 주인이 게임 중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지면서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지 역대급 도파민 분출에 나선 '황금손' 한지민의 활약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 18회는 오는 7일(화) 저녁 10시 2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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