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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유엔빌리지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이데일리는 이승기가 지난해 8월 이승기가 용산구 라누보한남 전용 255㎡(2층)의 전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승기는 당시 해당 가구에 105억원의 전세권을 설정했다. 해당 빌라에는 그룹 엑소(EXO) 백현도 입주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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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지난 2021년 성북동 2층 짜리 주택을 56억3500만 원에 매입한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주택은 1980년대 초에 지어진 노후 주택이지만 대지면적 약 1000㎡, 연면적 1200㎡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했으며, 당시 이승기는 이 집 토지 및 당시 살고 있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브라운스톤 레전드 아파트 등을 담보로 은행에서 66억 원을 대출받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23년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여동생인 배우 이다인과 4월 7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듬해 2월 5일 딸을 품에 안았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대가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사진=이승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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