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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세 번째 e스포츠 대회 '코리아 오픈 시즌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넥슨은 이번 대회는 2025년 첫 e스포츠 대회로, 1월 '최강자전'을 시작으로 3월 '챔피언십'까지 이어진다면서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넥슨은 '최강자전'은 오는 18일과 19일 온라인으로 열리며, 기존 '캐시아웃' 모드로 진행되고, 참가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도입된 '클럽' 시스템은 클럽원들과 팀을 구성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전략적 플레이를 기대하게 한다. 각 클럽은 최대 2개 팀까지 출전 가능하며, 경기 생중계는 공식 유튜브와 WDG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300만 원, 2위 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어지는 2월 '최강자전'은 새로운 전략 대결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3월 9일 개최되는 '시즌5 챔피언십'은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지며, 시즌 최고 팀들이 최종 우승을 향해 실력을 겨룬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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