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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62세 안문숙, 방송 최초 고백…"'♥임원희 향한 감정 진심" (4인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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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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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4인용식탁' 안문숙이 임원희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강주은, 안문숙, 오현경, 김윤지가 함께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신년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임원희를 언급하며 "안문숙과 오래 산 부부 느낌"이라며 앞서 '미우새'를 통해 보여준 '썸' 관계를 궁금해 했다. 안문숙과 임원희는 '미우새'에서 거침없고 화끈한 '중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던 바.

강주은은 "두 사람의 진정한 이야기가 알고 싶다"고 물었고, 안문숙은 "그 방송 후 스토리를 '4인용식탁'에서 얘기할 줄 몰랐다"고 의미심장하게 말문을 열었다.

안문숙은 "정말 이야기하고 싶었다. 온국민이 내 가족 같다. 운전하고 가는데 맞은편 기사 분이 '언제 결혼하냐'더라. 그걸 보고 나를 아끼고 응원하는 분들이 정말 많구나 싶었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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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은 임원희가 자신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남자가 나를 도와주는 게 행복한 일이구나 느꼈다. 그래서 촬영이 이어진 거다. 작가분들도 내가 잘 되기를 바랐다. 둘이 아직 혼자니까"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촬영할 때 가슴이 설렜다. 그분 정말 매력 있다. 촬영하는 순간만큼은 설레고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 남녀가 만났을 때 시청자들이 '결혼해' 한다고 사람 인생이 그렇게 되는 게 아니"라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촬영하는 동안에는 내 감정은 찐이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는 말로 임원희에 대한 진심을 내비쳐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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