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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숙티비' 최여진이 남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저세상 캠핑 스케일…이젠 하나하나 캠핑존까지 만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캠핑존'을 만들어 게스트를 기다린 김숙. 김숙이 기다린 게스트는 가평 이웃 주민 최여진이었다. 최여진은 남자친구와 함께 내렸고 김숙은 "보여도 돼? 오픈해도 돼?"라며 놀랐다. 이에 최여진은 "다 나왔잖아"라고 쿨하게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최여진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7살 연상 돌싱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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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성범이 요즘 관심 있게 보는 사람 없냐"고 물었고 김성범은 "집을 보고 있다. 전세사기 당했는데 얼마 전에 잘 끝났다. 이제 집을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숙은 "그래서 자꾸 방 하나 달라 한다"고 토로했고 최여진은 "그러면 저희한테 오세요"라고 쿨하게 말했다. 이에 김숙은 "땅 엄청 많다. 땅부자다"라고 폭로했고 최여진은 "땅부자, 빚부자"라고 말했다.

최여진의 남자친구 역시 땅부자라는 소문이 있다고. 김성범과 김숙이 "부자라고 소문났어. 무슨 그룹 아들이란 소문났어", "가평 땅 절반이 형님 거라는 소문 있다"고 하자 최여진의 남자친구는 "빚부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