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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민재와 다이어가 함께 활약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을 이끌어냈다.
뮌헨은 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친선전에서 6대0으로 이겼다.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중앙 수비수 조합을 꾸렸다. 팀의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는 전반전만 뛰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
이날 김민재는 가로채기 2회, 98%의 패스성공률 등을 보이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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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전반 10분 다이어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조슈아 키미히가 올린 크로스를 다이어가 헤더로 연결해 골문을 열었다. 김민재도 다이어의 골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후 뮌헨의 골 폭풍이 몰아쳤다.
전반 24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박스 오른편에서 때린 슛을 골키퍼가 쳐냈고, 흐른 공을 토마스 뮐러가 밀어 넣었다.
전반 29분 마이클 올리세가 골키퍼의 패스를 가로챈 후 득점에 성공했다.
뮌헨이 압도한 전반전은 3-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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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이 끝나자마자 뮌헨은 대다수의 주전선수를 교체했다. 케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뮐러, 레온 고레츠카가 나가고 하파엘 게레이루, 우파메카노, 아르욘 이브라히모비치, 알렉산드르 파블로비치, 마티스 텔이 투입됐다.
후반전에도 뮌헨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3분 박스 왼쪽에서 올리세가 수비수 한명을 제친 뒤 슈팅해 골문을 갈랐다.
후반 10분 키미히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때린 중거리포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1분 조나탄 아스프 얀센이 게헤이루의 슈팅에 발을 갖다 대면서 마무리 득점에 성공했다. 이렇게 경기는 6대0 뮌헨의 대승으로 끝났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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