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쿠팡플레이 드라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수가 포즈 취하고 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좀비물. 2월 7일 첫 공개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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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홀로서기 후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이 각자 분야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멤버들이 잘 될 때마다 제 일처럼 축하를 받다 보니, 저도 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게 됐다"고 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로, 영화 '파수꾼', '사냥의 시간'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수는 좀비떼도 가로지르는 직진 본능의 당찬 곰신 여자친구 영주로 변신했다.
앞서 지난 2023년 12월 지수는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개인 레이블 '블리수'를 설립하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멤버들이 잘 되면 많은 분들이 저에게 축하를 해주신다. 제 일처럼 축하를 받다 보니 멤버들이 가족 같은 관계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다른 멤버들도 저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좋으니까, '뉴토피아'를 더 열심히 촬영했다. 많은 분께서 작품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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