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적응 끝났다…목표는 득점왕"
[서울=뉴시스]K리그2 이랜드, 대구서 뛴 이탈로 영입.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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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K리그1 대구FC에서 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이탈로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브라질 빌라 노바에서 프로 데뷔한 이탈로는 지난 시즌 도중 대구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를 밟았다.
대구에서 9경기를 뛴 이탈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잔류를 도왔다.
이랜드 구단은 "이탈로는 탁월한 골 결정력과 왕성한 활동량, 스피드를 두루 갖춘 최전방 공격수"라며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공격 축구를 선보인 이랜드는 이탈로의 합류로 2025시즌에도 강력한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고 기대했다.
이탈로는 "K리그는 속도가 빠르고 선수들의 피지컬이 뛰어난 리그다. 적응 기간은 끝났다.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목표는 득점왕이다. 서울 이랜드가 지난해 최다 득점팀이었던 만큼 올해도 똑같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탈로는 7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서울 이랜드 FC의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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