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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서효림, 故 김수미 떠나 보낸 후 딸과 보낸 생일…우아한 단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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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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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서효림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생일을 보냈다.

서효림은 6일 "가족들과 소원빌고 촛불끄고 생일 끝 Birthday girl♥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함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ㅠㅠ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생일을 맞은 서효림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꽃과 케이크 앞에서 딸과 함께 행복한 생일을 보낸 서효림. 서효림은 딸 조이 양과 함께 케이크 촛불을 불고 뽀뽀를 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단발로 싹둑 머리를 자른 서효림은 이전과는 다른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서효림의 시어머니이자 배우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29일 열린 '2024 MBC 연예대상'에서는 김수미의 배우 인생을 돌아보며 특별 감사패를 수여했고, 서효림이 이를 대리 수상했다.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오른 서효림은 "어머니께서 MBC 공채 3기로 데뷔하셨고 어머니와 제가 처음 만난 곳이 MBC다. MBC가 맺어준 인연이고 MBC가 절 시집 보낸 곳"이라며 "어머니께서 어젠 과거고 오늘은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터리라고 하셨다. 어머니의 마지막을 기념해주신 MBC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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